김종국 “여친이 선물한 반바지, 바로 가격 찾아봐” 최악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1. 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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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여자친구가 선물한 반바지 가격을 바로 찾아봤다는 고백으로 원성을 샀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허경환, 이동건, 김희철이 모친들과 함께 대만 모자(母子)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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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여자친구가 선물한 반바지 가격을 바로 찾아봤다는 고백으로 원성을 샀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허경환, 이동건, 김희철이 모친들과 함께 대만 모자(母子)여행을 떠났다.

아내의 거짓말 베스트 3위가 공개됐다. 항상 돈이 부족하다는 “이번 달도 마이너스야” 거짓말. 2위는 “이거 싸게 산 거야”라는 거짓말로 부부사이 경제적인 거짓말이 그만큼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국 모친이 이에 크게 공감하며 “2만원 주고 샀으면 남편에게는 5천원 주고 샀다고 한다. 그럼 싸고 좋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아버지가) 비싼 걸 선물하면 안 입으신다. 가격을 1/10으로 낮춰야 싸다고 좋아한다”며 “그런데 제가 똑같다. 저도 비싸면 안 입는다. 실제로 선물을 받았는데 제 성격을 아니까 싸게 이야기를 한 거다. 반바지를 선물해줬는데. 얼마 줬어? 4만 5천원을 줬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찾아봤다”고 연애 에피소드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이 “형 진짜 최악이다”라며 질색했고 허경환이 “질린다”고 평했다. 서장훈도 “여자친구가 징글징글했겠다”고 반응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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