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그랑 콜레오스 터널서 화재… 사고 원인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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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터널을 지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원인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저녁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산인터널을 지나던 그랑 콜레오스 차량은 화재발생 40분 만에 진화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QM6 후속 모델로 개발한 신차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화재에 대해 소방당국과 적극 협력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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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저녁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산인터널을 지나던 그랑 콜레오스 차량은 화재발생 40분 만에 진화됐다. 탑승자 4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운전자가 "배터리 이상 경고등이 뜬 뒤 연기가 났다"고 진술해 배터리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상에서는 불길이 차량 중앙 하단이 아닌 엔진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여 저전압 12V 배터리의 결함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QM6 후속 모델로 개발한 신차다. 중국 지리차의 '싱웨 L'을 기반으로 해 대부분의 부품을 중국산으로 채웠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중국산 삼원계 배터리(1.64kWh)가 사용된다.
이번 화재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발생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전략 신차가 사고에 휘말리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화재에 대해 소방당국과 적극 협력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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