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영 FTA 개선협상…공급망·디지털 등 논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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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영국이 공급망·디지털 등 새로운 규범 도입의 내용을 담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개선협상을 시작했다.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영국은 우리의 핵심 우방국가이자 첨단산업, 에너지 등 신통상 분야에서의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서비스·투자 등 기존 협정의 개선뿐만 아니라 공급망, 젠더, 바이오 등 신진 규범의 도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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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내각 출범 후 첫 협상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우리나라와 영국이 공급망·디지털 등 새로운 규범 도입의 내용을 담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부터 4일 동안 서울에서 '한영 FTA 제3차 공식협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 7월 영국 총선으로 노동당 내각이 출범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협상이다.
우리 정부는 서비스, 공급망, 디지털, 바이오 등 분야별 논의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 이후 FTA를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개선협상을 시작했다.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영국은 우리의 핵심 우방국가이자 첨단산업, 에너지 등 신통상 분야에서의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서비스·투자 등 기존 협정의 개선뿐만 아니라 공급망, 젠더, 바이오 등 신진 규범의 도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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