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죄 저지른 지석진, 양세찬에 배방구 사과…런닝맨 배꼽 빠질뻔[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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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이 양세찬에게 배방구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양세찬은 "저는 손등으로 풀리지 않을 것 같다. 배방구 해달라"는 듣도 보도 못한 사과를 요구했다.
지석진은 "20년 전에 우리 애한테 해보고서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양세찬은 "배방구를 해야 풀린다. 나 아직 아기다. 소리가 나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지석진은 "여러분 오해했던 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직접 양세찬 배에 배방구를 펼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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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양세찬에게 배방구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주제넘는 반장 선거'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베이비몬스터 라미, 로라와 배우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열띤 배구 경기를 마친 후 가방 분실 소동을 일으켰다. 지석진은 "입툭이"라며 유재석을 의심, 멤버들은 무고죄 전적이 있는 지석진을 향해 "가방 간수 좀 잘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석진은 자신의 엽전을 훔진 도둑을 향해 "올해 연말에 아무 상도 못 탄다", "가다 자빠져라", "지옥에 가라" 등 악담을 퍼부었으나 바지 주머니에서 엽전이 발견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지석진은 오프닝 장소를 수색하며 "빨리 달라. 왜 자꾸 장난을 치냐"며 난리법석을 떨었고, 결국 제작진 포함 총 50명이 동원돼 가방 찾기에 나섰다.
그때 한 스태프가 지석진에게 가방을 전달했다. 본인이 가방을 놔두고 왔음에도 불구 무고한 멤버들을 또다시 의심한 지석진. 이에 멤버들은 "진짜 기분 나쁘다", "사과해라", "자기가 자기 짐 못 챙겨놓고"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공식적인 사과 요청에 지석진은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오해한 거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하는 "제 손등에 키스하라"고 요구, 지석진은 "미안하다. 쿨하게 사과하겠다"며 하하의 바람대로 손등에 입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양세찬은 "저는 손등으로 풀리지 않을 것 같다. 배방구 해달라"는 듣도 보도 못한 사과를 요구했다. 지석진은 "20년 전에 우리 애한테 해보고서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양세찬은 "배방구를 해야 풀린다. 나 아직 아기다. 소리가 나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지석진은 "여러분 오해했던 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직접 양세찬 배에 배방구를 펼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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