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 8만 달러 넘어 8만1000달러도 돌파(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0일(현지시각) 8만 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한데 이어 다시 8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CNN과 dpa 통신 등은 이날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인용, GMT로 낮 12시10분(한국시간 오후 9시5분) 시점에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대비 3835달러, 5.03% 오른 개당 8만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0일(현지시각) 8만 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한데 이어 다시 8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CNN과 dpa 통신 등은 이날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인용, GMT로 낮 12시10분(한국시간 오후 9시5분) 시점에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대비 3835달러, 5.03% 오른 개당 8만9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은 GMT로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30분) 시점에는 전일보다 4937달러, 6.48% 뛰어오른 8만1110.99달러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당선 이후 천장이 뚫린 듯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다.
5일 7만5000달러를 넘어선 비트코인은 7일에는 7만6000달러 뚫고 8일엔 7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주일 동안 비트코인은 18.15% 올랐다. 저점인 1월23일 개당 3만8505달러에 비해선 70% 가까이 급등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017~21년 1기 재임 시절에는 비트코인에 대단히 부정적인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이번 대선 유세 동안에는 암호화폐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업계 대부분의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 당선인은 테네시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선 암호화폐 시장을 거의 규제하지 않고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저렴한 전기 공급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에선 이런 추세로 가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GMT로 오후 7시55분(한국시간 11일 오전 4시55분) 시점엔 8만 달러대에서 약간 떨어져 전일에 비해 3576달러, 4.69% 상승한 개당 7만9750달러로 숨을 골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동거녀 꽃뱀으로 몰아"…박수홍 형수, 단톡방서 '헛소문 악플' 지시
- 박나래, 얼굴에 멍 자국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 "예쁘게 잘 컸다"…7번방 갈소원, 류승룡과 재회 '엄지척'
- 아이유, 스키터 증후군 고백…"지금도 살이 죽어있다"
- 이영애, '김건희 친분' 주장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1심 패소
- 배우 류성현, 18세연하 예비신부 공개 "미모 출중"
- '박지윤 파경' 최동석, 괴로움 호소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라"
- 박수홍 부인 "출산후 M자 탈모…손목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