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쪽'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전공의 처우·의료 활성화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의료대란 대책 마련을 위한 여야의정협의체를 출범한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9월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제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월 6일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밝힌 지 두 달여 만이다.
협의체는 야당과 다수 의사 단체가 불참한 가운데 출범하지만 참여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의미에서 공식 명칭을 여야의정 협의체로 명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의료대란 대책 마련을 위한 여야의정협의체를 출범한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9월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제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월 6일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밝힌 지 두 달여 만이다.
협의체는 야당과 다수 의사 단체가 불참한 가운데 출범하지만 참여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의미에서 공식 명칭을 여야의정 협의체로 명명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의료사고처리특례, 전공의 처우 개선, 필수의료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협의체 회의 정례화 주기도 함께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는 한 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만희 의원, 김성원 의원, 의사 출신 한지아 의원이 참석한다.
의료계에서는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이종태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의대협회) 이사장, 양은배 KAMC 정책연구원장이 참여한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