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볼 시래기용 무청 수확 구슬땀

이종수 기자 2024. 11. 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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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펀치볼로 불리는 강원 양구군 해안면의 김호영씨(56·양구시래기생산자연합회장) 밭에서 6일 인부들이 시래기 생산용 무청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김씨는 "올해 잦은 비로 수분이 충분해 작황이 좋다"며 "지난해는 4만9587㎡(1만5000평) 밭에서 무청 150t을 수확·가공해 15t의 말린 시래기를 내놨는데 올해는 물량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품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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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펀치볼로 불리는 강원 양구군 해안면의 김호영씨(56·양구시래기생산자연합회장) 밭에서 6일 인부들이 시래기 생산용 무청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김씨는 “올해 잦은 비로 수분이 충분해 작황이 좋다”며 “지난해는 4만9587㎡(1만5000평) 밭에서 무청 150t을 수확·가공해 15t의 말린 시래기를 내놨는데 올해는 물량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품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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