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넬리 골→네투 골’ 첼시-아스널 백중세 끝 1-1 無

[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와 아스널이 비겼다.

첼시와 아스널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가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렸다. 두 팀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 선발 라인업

▲ 첼시

로베르토 산체스 - 마르크 쿠쿠레야, 리바리 콜윌, 웨슬리 포파나, 말로 구스토 -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 페드로 네투, 콜 파머, 노니 마두에케 - 니콜라스 잭슨

▲ 아스널

다비드 라야 -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위리엔 팀버 - 마르틴 외데고르, 토마스 파티, 데클란 라이스 -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전반 3분 파머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 라야가 쳐냈다. 전반 19분 첼시의 역습에서 네투으ㅢ 크로스가 마두에테의 헤더로 연결됐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2분 아약스의 변칙 세트피스가 선제골로 연결되는 듯했다. 재빠르게 땅볼 패스를 연결했고 하베르츠가 돌아들어가며 1대1 찬스를 만들어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후반 15분 아스널이 앞섰다. 아스널이 상대 박스 인근에서 볼을 잘 소유했다. 외데고르가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보냈고 마르티넬리가 침착하게 볼을 받아 니어 포스트로 슈팅을 찔러 넣었다.

후반 25분 첼시가 따라붙었다. 네투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찬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후반 30분 잭슨이 공간 침투 후 1대1 찬스에서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였다.

후반 43분 아스널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제수스의 컷백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것을 골키퍼가 선방했다. 세컨볼을 트로사르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사진=데클란 라이스, 모이에스 카이세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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