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2차례 가자공습 최소 44명 숨져… 시리아 다마스쿠스 공습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10일 가자지구 북부를 2차례 공습하면서 적어도 4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이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안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가자지구 자발리야에 있는 피란민 수용 건물을 폭격해 완저히 파괴했다.
시리아 국영 뉴스통신 사나에 따르면 이날 다마스쿠스 남쪽 사예다 자이나브 지역의 주거용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아 사망자와 부상자가 여럿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10일 가자지구 북부를 2차례 공습하면서 적어도 4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이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안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가자지구 자발리야에 있는 피란민 수용 건물을 폭격해 완저히 파괴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성명을 통해 자발리야에서 작전 활동을 계속한다며 지난 24시간 동안 수십 명의 테러분자를 사살하고 상당수 기반시설과 무기고를 해체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또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남쪽을 공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 뉴스통신 사나에 따르면 이날 다마스쿠스 남쪽 사예다 자이나브 지역의 주거용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아 사망자와 부상자가 여럿 나왔다.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