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침묵…토트넘, 승격팀 입스위치에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입스위치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도 패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린 입스위치타운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결실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전반 3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존슨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고 후반 막판에는 베르너에게 절묘한 패스를 찔러줬지만, 베르너의 슈팅이 높이 뜨고 말았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1분과 후반 3분 절묘한 드리블로 기회를 만들고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스모딕스와 델랍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후반 파상공세로 벤탄쿠르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골문을 열지 못하고 입스위치타운에 2대 1로 졌습니다.

2부 리그에서 올라온 입스위치타운은 토트넘을 잡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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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