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합류 앞둔 황인범, 전반 3분 만에 시즌 2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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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습니다.

황인범은 알메러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만에 다이빙 헤더로 팀의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지난달 트벤테와의 홈 경기에서 넣은 시즌 1호 골 이후 리그 5경기 만에 나온 2호 골입니다.

황인범은 올 시즌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뒤 리그에서만 2골, 도움 1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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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