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3위 이긴 최두호, 우연 아님을 증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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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알지오(35·미국)는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 데뷔 1135일(3년1개월9일) 만에 UFC 5승3패를 기록했다.
미국 도박사 '스포츠 캐스팅 닷컴'은 UFC310 프리뷰 콘텐츠에서 "최두호는 빌 알지오한테 거둔 승리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고 페더급 공식랭킹 복귀에 도전할 준비가 됐음을 보여줄 기회"라며 네이트 랜드웨어를 상대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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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웨어 이기면 UFC TOP15 복귀 자격 입증
레프트훅 KO승, ‘코리안 슈퍼보이’ 부활 선언
UFC 팬덤 사로잡은 화려하고 재밌는 파이터
빌 알지오(35·미국)는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단체 데뷔 1135일(3년1개월9일) 만에 UFC 5승3패를 기록했다. ‘파이트 매트릭스’가 2024년 1분기 255점으로 평가한 커리어 하이다.
255점은 당시 UFC 페더급(-66㎏) 13위, 현재 기준으로도 16위에 해당한다. 대회사 공식랭킹(TOP15)에 들만한 실력을 비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최전성기는 2연패로 허무하게 끝났다.
한국시간 12월8일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의 티모바일아레나(수용인원 2만)에서는 UFC310이 열린다. 최두호는 네이트 랜드웨어(36)와 페더급 5분×3라운드 원정경기로 맞붙는다.
미국 도박사 ‘스포츠 캐스팅 닷컴’은 UFC310 프리뷰 콘텐츠에서 “최두호는 빌 알지오한테 거둔 승리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고 페더급 공식랭킹 복귀에 도전할 준비가 됐음을 보여줄 기회”라며 네이트 랜드웨어를 상대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네이트 랜드웨어는 UFC 페더급 비공식 26위 및 상위 34.7%, 최두호는 35위 및 상위 46.7% 수준으로 분석된다. 월드 넘버원 종합격투기대회 중상위권 매치업이다.
최두호는 2016년 7월까지 종합격투기 14승 1패 및 8경기 연속 KO승으로 빛났다. 그해 12월 및 2017년 1~2·7월 UFC 페더급 공식랭킹 11위까지 올라갔다.
8년 13일 동안 승리가 없었지만, 폭발력은 건재했다. UFC 페더급 비공식 13위까지 올라갔던 빌 알지오가 최두호 펀치를 맞고 경기를 포기한 것은 상징하는 바가 큰 장면이다.
최두호는 UFC 페더급 75명 중에서 ▲15분당 최다 녹다운 4위 ▲최다 KO/TKO승 4위 ▲유효타 성공률 5위 ▲대회사 공식 보너스 8위다. 정확성까지 겸비한 파괴적인 스트라이커로 상업적인 가치가 높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통계다.
네이트 랜드웨어는 ▲테이크다운 방어율 4위 ▲1분당 타격 성공 횟수 4위 ▲최다 서브미션 승리 7위 등 UFC 페더급 현역 TOP10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두호는 2920일(7년11개월28일) 만에 연승 행진 재개를 노린다.
KO/TKO 승리 횟수 4위(4회)
대회사 공식 보너스 8위(5회)
유효타 정확도 5위(53.9%)
1분당 최다 타격 적중 4위(6.25회)
서브미션 승리 합계 7위(2회)
강경호 14전 08승 5패 1무효
박준용 11전 08승 3패
정찬성 12전 07승 5패
최승우 10전 04승 6패
정다운 09전 04승 4패 1무
최두호 08전 04승 3패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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