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수출기업 녹색 무역장벽 해소 위한 설명회 개최

이동근 기자 2024. 11. 10.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수출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확대를 위해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RE100 달성 규제 등 녹색 무역장벽 확대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구조 전환이 필요한 수출기업 등을 사전 초청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 진행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수출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확대를 위해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 행사를 개최한다. 관련 포스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수출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확대를 위해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RE100 달성 규제 등 녹색 무역장벽 확대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구조 전환이 필요한 수출기업 등을 사전 초청해 진행된다.

또한 총2부로 진행될 행사는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에너지(Water Energy)를 활용해 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WE100+’ 구호 아래 정책 동향 및 지원방안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RE100 정책 현황 및 전망, RE100 이행을 위한 민관의 역할 등 전문가 강연으로 이어 2부에서는 글로벌 RE100 기업의 사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직접전력거래 방식의 물에너지 지원계획 등의 설명회도 진행된다. 전력 생산자와 사용자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직접전력거래 방식은 온실가스 감축 등이 필요한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수자원공사는 18㎿ 규모의 남강댐 수력발전, 1.5㎿ 규모의 안동댐 소수력 발전, 두 건의 신규 직접전력거래에 대한 입찰 안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