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침몰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추가 발견‥신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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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침몰한 어선 135 금성호의 첫 실종자가 어제 발견된 데 이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오늘 오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해군 청해진함 원격 조종 수중로봇이 금성호 선체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오늘 추가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금성호 실종자로 확인될 경우 사망자는 4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10명으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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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침몰한 어선 135 금성호의 첫 실종자가 어제 발견된 데 이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오늘 오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해군 청해진함 원격 조종 수중로봇이 금성호 선체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해군은 저녁 8시쯤 시신 인양을 마쳤으며, 시신을 제주항으로 이송한 뒤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오늘 추가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금성호 실종자로 확인될 경우 사망자는 4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10명으로 줄어듭니다.
앞서 그제(8일) 새벽 4시 반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22킬로미터 해상에서 선원 27명을 태운 선망어선 135금성호가 침몰했습니다.
사고 이틀 만인 어젯밤, 실종자 12명 중 예순네 살 한국인 갑판장의 시신이 처음으로 수심 90미터 아래 가라앉은 선체 주변에서 발견됐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475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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