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 침몰 금성호 실종자 추정 주검 1구 추가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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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135 금성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주검 1구가 10일 추가 인양됐다.
제주해양경찰청 광역구조본부는 10일 오후 3시52분께 해군 청해진함이 원격조종 수중로봇(ROV)를 이용해 침몰한 135 금성호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주검 1구를 추가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청해진함은 이날 침몰 어선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주검을 발견한 뒤 오후 4시20분께 인양 작업을 시작해 8시14분께 인양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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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135 금성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주검 1구가 10일 추가 인양됐다.
제주해양경찰청 광역구조본부는 10일 오후 3시52분께 해군 청해진함이 원격조종 수중로봇(ROV)를 이용해 침몰한 135 금성호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주검 1구를 추가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청해진함은 이날 침몰 어선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주검을 발견한 뒤 오후 4시20분께 인양 작업을 시작해 8시14분께 인양을 끝냈다.
해경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실종자를 추가 발견함에 따라 135 금성호의 실종자는 12명에서 10명으로 줄었다.
해경은 해군 등과 함께 남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함선 35척, 항공기 4대 등을 동원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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