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농구가 좋은 이유? 추억쌓기! 바스키움 박태섭

인천/배승열 2024. 11. 10.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억을 쌓을 수 있기에.

바스키움은 1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다복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인천 부평구 농구 i-League' U15부 결승에서 허재남동A에 8-31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바스키움 박태섭(석천중3)은 내외곽을 오가며 팀을 이끌었지만, 허재남동A의 힘과 스피드에 밀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바스키움은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인천/배승열 기자] 추억을 쌓을 수 있기에.

바스키움은 1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다복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인천 부평구 농구 i-League' U15부 결승에서 허재남동A에 8-31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바스키움 박태섭(석천중3)은 내외곽을 오가며 팀을 이끌었지만, 허재남동A의 힘과 스피드에 밀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박태섭은 "시험 기간이라 연습과 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다. 마지막에 근육도 올라와서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했다.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마쳤다"고 대회 소감을 전했다.

바스키움은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날 바스키움은 최우연 코치가 이끌었다.

"코치님께서 잘 이끌고 잡아 주신다"고 말한 박태섭은 "농구가 좋은 이유는 많지만 그중 하나는 추억이다. 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나와 땀 흘리고 경기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번 i리그도 코치님과 팀원들과 추억 하나를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준우승의 아쉬움은 잠깐이다. 박태섭은 다음 대회에서 설욕을 다짐했다.

박태섭은 "다음 대회도 준비할 예정이다. 그때는 준비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우승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허재남동A팀과 다시 만나 설욕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_배승열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