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먼저 갑니다” 마르티네스, 스페인 대선배 산체스 제치고 4강…이충복은 프로 첫 준결승[PBA6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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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신구 대결'서 마르티네스가 대선배 산체스를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또한 이충복이 프로 첫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루키' 김영원과 오태준도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오태준 3:1 강동궁, 김영원 3:2 Q응우옌11일 4강전 마르티네스-김영원, 이충복-오태준지난 2차전에 이어 직전투어서도 우승한 마르티네스는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며 시즌 3관왕 도전을 계속하게 됐다.
11일 4강전은 이충복-오태준, 마르티네스-김영원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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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산체스 3:0 완파
이충복, 초클루에 3:2 신승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라온)는 1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4/25 NH농협카드PBA챔피언십’ 8강전에서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바자르)를 16이닝만에 세트스코어 3:0(15:1, 15:6, 15:9)으로 완파했다.
마르티네스는 1세트 초구부터 터진 하이런8점을 앞세워 6이닝만에 15:1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서는 6이닝까지 10:6으로 앞서다 7이닝 째 ‘끝내기 하이런5점’으로 세트를 끝냈고, 3세트에서도 장타 두 방(7점, 6점)을 앞세워 단 3이닝만에 15:9로 이기며 4강행을 확정했다.
11일 4강전 마르티네스-김영원, 이충복-오태준
이충복(하이원위너스)은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하나페이)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 프로 데뷔 1년 5개월만에 처음 4강 무대를 밟았다.
김영원은 Q.응우옌(하나카드)과 화끈한 공방전 끝에 3:2 신승을 거두며 지난 개막전(준우승) 이후 5개투어만에 다시 4강에 진출했고, 오태준(크라운해태)은 ‘우승후보’ 강동궁(SK렌터카다이렉트)을 3:1로 꺾고 지난 시즌 4차전 이후 1년2개월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11일 4강전은 이충복-오태준, 마르티네스-김영원 경기로 치러진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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