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형은 의사인데 “母 닮아서 대학교 4수” (미운우리새끼)

유경상 2024. 11. 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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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모친이 아들이 자신을 닮았다고 인정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허경환, 이동건, 김희철이 모친들과 함께 타이페이 여행을 떠났다.

모자지간 여행이 이뤄지던 가운데 김종국 모친은 아들이 자신을 닮은 점으로 "별로 자랑스러운 이야기는 아닌데 제가 먼저 말하겠다. 얘가 대학을 4수를 했다. 그걸 보면 아빠도 좀 닮은 것 같긴 한데. 사실 나도 공부하기 참 싫어했다. 중고등학교 때. 엄마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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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모친이 아들이 자신을 닮았다고 인정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허경환, 이동건, 김희철이 모친들과 함께 타이페이 여행을 떠났다.

모자지간 여행이 이뤄지던 가운데 김종국 모친은 아들이 자신을 닮은 점으로 “별로 자랑스러운 이야기는 아닌데 제가 먼저 말하겠다. 얘가 대학을 4수를 했다. 그걸 보면 아빠도 좀 닮은 것 같긴 한데. 사실 나도 공부하기 참 싫어했다. 중고등학교 때. 엄마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은 “엄마가 공부를 안 했다고 얼마 전에 저한테 고백하셨다”고 했다.

서장훈은 김종국 부친에게 “김종국 형님이 의사다. 김종국은 대학을 4수를 했다. 어머니가 공부 안 한 게 날 닮은 것 같다고 하셨다. 형은 누구 닮은 거냐”고 질문했다. 김종국 부친은 “모르겠다”면서도 “나는 등록금을 내본 적이 없다. 제일 쉬운 게 공부”라며 장학금만 받았다고 자랑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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