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전국 귀농귀촌인 소통·화합 상생의 한마당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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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전국 귀농귀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귀농귀촌 공유 동행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귀농귀촌연합회, 전국귀농귀촌중앙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도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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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전국 귀농귀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귀농귀촌 공유 동행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완주전통문화공원 일원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는 한마당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전국 귀농귀촌 상생 프로그램 △농촌유학생 교육귀촌 프로그램 △경상도·전라도(영호남) 시를 통한 화합의 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치유프로그램 △한궁대회 △먹거리 및 체험·홍보부스 등 6개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국 8개도 귀농귀촌연합회장들이 참석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귀농귀촌포럼 및 귀농귀촌특강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화합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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