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826억 원 확보

박웅 2024. 11. 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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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행정안전부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전북 11개 시군에 8백26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인구 감소 지역인 고창, 김제, 무주 등 10개 시군에 기본 금액인 72억 원을 배분하고, 집행 실적과 투자 계획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남원에는 백60억 원을 지급합니다.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익산에도 18억 원이 배분됩니다.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기존 4단계 평가 체계를 2단계로 줄이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기본 배분액을 높였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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