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자동 강등 ‘기사회생’…대구에 3:1 대승
이수진 2024. 11. 10. 22:03
[KBS 전주]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자동 강등권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를 3대 1으로 이기고 리그 최하위인 인천을 승점 5점 차로 벌리면서 극적으로 자동 강등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오는 24일 광주와 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부 리그팀과 1부 리그 잔류를 위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해 최종 전까지 피 말리는 경기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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