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이상형 김종국 전 재산 잃으면? 내가 벌면 돼” 일편단심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송가인이 이상형 김종국에게 일편단심을 보였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송가인이 출연했다.

송가인은 김종국이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상황. 서장훈이 “송가인 같은 며느리가 집에 들어온다면?”이라고 묻자 김종국 부친은 “상당히 곱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아버님 입장에서 최고의 극찬”이라고 했다.

김희철 부친은 “나도 희철이 짝으로 생각을 많이 했다. 3살 차이지? 86년생이니까. 예쁘게 봤다. 정말 예쁘다”며 송가인을 며느리로 반겼고, 신동엽은 “전에 김종국이 김희철에게 진실게임하면서 송가인이 사귀자고 하면 사귀냐고. 김희철이 무조건 사귄다고, 자기는 제2의 도경완이 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제가 거절했다”고 말했다.

허경환 부친도 “5살 차이면 나이 차이가 딱 맞는다”며 아들 허경환의 짝으로 송가인을 마음에 들어 했다. 이동건 부친은 아들의 이혼 때문에 “자격요건 밖”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서장훈이 “전 재산 잃고 근육 빠진 김종국 vs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중 한 명이라면?”이라고 묻자 송가인은 “그래도 김종국. 돈은 제가 벌면 되고 운동은 다시 하면 된다”고 일편단심을 보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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