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 몰아쳤지만”…이시영, 6세 아들 업고 히말라야 등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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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6세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했다.
이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래킹 완주에 성공했다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과 아들이 히말라야 4000m 등반 성공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이시영은 10일 히말라야 등반을 무사히 마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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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래킹 완주에 성공했다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과 아들이 히말라야 4000m 등반 성공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짧은 영상에는 히말라야에서 눈싸움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시영은 “목표했던 일출시간에 오르지는 못했다. 새벽 3시부터 준비해서 시간 안에 빨리 도착하려고 했지만, 워낙 속도가 안 나서 때맞춰 일출을 보지는 못했다”며 “그래도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해발 4000미터의 마르디히말 뷰포인트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레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고 마지막에는 비와 눈까지 몰아쳐서 걱정이었는데 마지막 날 선물처럼 사방의 시야가 다 트이는 축복같은 날씨를 마주했다“면서 “히말라야 안에서의 모든 과정과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했다.
이후 이시영은 10일 히말라야 등반을 무사히 마친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이날 “저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 비행기를 기다리는 2일 동안 포카라에 있는 호텔에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산에 있다 오니까 그냥 모든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샤워도 따뜻한 물도 맛있는 음식도 편한 침대도 너무 감사(하다). 무엇보다 정윤이가 너무너무 행복해하더라. 신나게 놀고 쉬고 패러글라이딩도 해보고”라고 적었다.
그는 “무엇보다 정윤이 깔끔병 고치고 가서 너무 행복한 엄마다. 손에 뭐만 묻어도 닦아달라 그러고 바닥에 잘 앉지도 않고 화장실은 호텔화장실도 잘 안갔다”며 “여기와서 안 씻는거는 기본 푸세식에서도 잘싸고, 똥바닥에도 잘 앉고 손바닥새까맣게 되도 안씻고, 그손으로 밥도 잘먹고 뭐 그렇다. 이제 한국간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2023년에도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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