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신예은, 김태리 구하러 바다에 뛰어들었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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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신예은이 바다에 빠진 김태리를 구했다.
10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10회에선 윤정년(김태리)을 그리워하는 허영서(신예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년이 목 부상으로 국극단을 떠난 상황 속, 허영서와 홍주란(우다비)은 그런 윤정년을 그리워했다.
허영서는 대본을 바다에 던져 버렸고 윤정년은 대본을 건지러 바다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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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정년이' 신예은이 바다에 빠진 김태리를 구했다.
10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10회에선 윤정년(김태리)을 그리워하는 허영서(신예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년이 목 부상으로 국극단을 떠난 상황 속, 허영서와 홍주란(우다비)은 그런 윤정년을 그리워했다. 허영서는 목포로 떠나는 강소복(라미란)에게 같이 가자고 부탁했고, 두 사람은 목포로 향했다.
윤정년의 모친 서용례(문소리)는 강소복을 보자마자 물을 뿌렸고, 서용례는 "네가 무슨 낯짝으로 여기까지 왔냐. 뭐하러 왔냐"라고 물었다. 강소복은 "정년이를 데려가려고 왔다. 자기 발로 따라나설 것이다. 정년이는 소리 안하고는 못산다"라고 말했다.
허영서는 윤정년을 찾아갔다. 해안가에서 일을 하고 있던 윤정년에게 대본을 건넸고, 윤정년은 "소리는 쳐다도 안 볼 것"이라고 분노에 차 말했다. 허영서는 "또 피하는 거냐"라고 자극했고, 윤정년은 대본을 받지 않았다. 허영서는 대본을 바다에 던져 버렸고 윤정년은 대본을 건지러 바다에 빠졌다. 이를 본 허영서는 물 속으로 윤정년을 구하러 뛰어들었다.
허영서가 윤정년을 구해줬지만, 윤정년은 허영서에게 분노를 표하며 "왜 또 날 찾아왔냐"라고 분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정년이']
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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