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고성 임금체불 200억 원…“엄중 대응”
이대완 2024. 11. 10. 21:31
[KBS 창원]통영·거제·고성 지역에서 발생한 임금 체불액이 지난달 말 기준 200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통영지청은 통영·거제·고성 지역 임금 체불 적체 금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9.4% 증가한 만큼, 고의 상습 체불 사업장에 청산 독려와 신속 대지급금 집행 등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영지청은 또, 고의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해선 체포, 구속 등 강제 수사 등 엄중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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