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랜드 최근 5년 적자 290억 원…대안 마련해야”
송현준 2024. 11. 10. 21:30
[KBS 창원]경남 로봇랜드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8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허동원 위원장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최근 5년 동안 290억 원의 적자를 지원했지만, 지난해 방문객이 47만 7,000여 명으로 흑자전환 기준 68만 명에 못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오는 2027년까지 흑자전환을 통한 자립 방안 실현과 함께 도민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무총리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8명 수사의뢰
- 허위 사업자 내세워 193억 사기 대출…“새마을금고 직원도 매수”
- 금성호 갑판장 한국인 시신 1구 수습…기상 악화로 수중수색 난항
- 러 모스크바에 최대규모 드론 공격…“34대 격추”
- ‘연두색 번호판’ 법인차 꼼수 성행…국토부, 전수조사 착수
- 트럼프 측근 “우크라전, 영토 회복 아닌 평화에 초점 맞춰야”
- 새롭게 문 연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 ‘별들의 집’…“잊지 않을게”
-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아버지 남경필에게 들을 얘기 [이런뉴스]
- 장애인 e스포츠 우승자들 상금도 ‘먹튀’?…‘횡령 사건’에 뒤집힌 연맹
- 의사 눈 앞에 펼쳐진 환자 뇌혈관 3D…뇌수술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