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4년 만에 통산 2승…훌라춤 추며 '방긋'

권종오 기자 2024. 11. 10.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앵커>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김아림 선수가 4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챙기며 훌라춤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4타를 줄인 김아림은 2타 차 정상에 오른 뒤 하와이 전통인 훌라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남자 골프 최종전에서는 이대한이 장유빈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867600

<앵커>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김아림 선수가 4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챙기며 훌라춤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3라운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으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오른 김아림은 그 기세를 4라운드에서도 이어갔습니다.

고비마다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12번 홀에서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벙커 옆에서 칩샷을 너무 강하게 쳤는데 다행히 깃대를 맞고 바로 옆에 멈춰 파를 지켰습니다.

4타를 줄인 김아림은 2타 차 정상에 오른 뒤 하와이 전통인 훌라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아림 : 바라건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아질 거예요.]

국내 여자골프 최종전에서는 마다솜이 2주 연속 연장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15미터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어 상금 2억 5천만 원을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오구 플레이'로 징계를 받은 뒤 올 시즌에 복귀했던 윤이나는 대상 포인트, 상금, 평균 타수에서 3관왕을 확정했습니다.

남자 골프 최종전에서는 이대한이 장유빈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장유빈은 대상에 이어 상금과 다승, 평균 타수까지 4개 타이틀을 석권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권종오 기자 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