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탄핵 의협.."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전공의와 협의"

김재현 2024. 11. 10.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막말 논란 등을 빚었던 임현택 회장을 탄핵시킨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들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전공의들과의 소통을 긴밀히 하고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총회가 끝난 이후 브리핑에서 "비대위가 구성되면 대전협과 긴밀히 의견을 교환해서 여야의정 협의체에 들어갈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대위원장은 대전협과 잘 협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핵 가결에 떠나는 임현택 의협 회장 [연합뉴스]
막말 논란 등을 빚었던 임현택 회장을 탄핵시킨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들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10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임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의원 248명 중 224명이 총회에 참석했고 170명이 탄핵에 찬성해 75.9%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임 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면서 의협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비대위는 전공의들과의 소통을 긴밀히 하고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총회가 끝난 이후 브리핑에서 "비대위가 구성되면 대전협과 긴밀히 의견을 교환해서 여야의정 협의체에 들어갈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대위원장은 대전협과 잘 협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비대위에는 전공의도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새 비대위원장 또는 차기 회장 후보로는 주수호 전 의협 회장과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임현택 #대하의사ㅕㅂ회 #여야의정협의체 #박단 #전공의 #비대위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