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유재석까지..팀 분열만든 김종국에 "서로 존중해야" 일침 [종합]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마치 성난 표범처럼 분노를 폭발, 유재석이 이를 제지시켜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교복 자율화 콘셉트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하하는 ‘오산고 똥파리 시절’이라며 소개,김종국은 교련복을 입고 와 웃음을 안겼다. 80년대 군사훈련하던 때를 떠올렸기 때문. 유재석은 “김표범”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배구게임을 하게 됐다. 하지만 김종국이 배구 도중 분통을 터트린 모습. 마치 한 마리 성난 표범처럼 굴자, 유재석은 “김표범 혼자 너무 소리지른다 팀원들 기가 죽었다”며 말렸다. 하지만 김종국은 “(팀원들이) 너무 못한다”며 분통, 지예은은 “못해먹겠다 무섭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김종국 탓에 팀 내분 사태가 발발했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김동준은 "이럴 거면 1대 5로 대결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화를 돋우기도 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또 팀원들에게 “물 마시지마라”며 금수령까지 선포, 유재석은 “우리팀 가장문제는 김종국”이라 했고, 지예은도 ‘김종국’이라 말하자 김종국은 “야 김종국이라니”라며 팀의 분열을 보였다.
그러자 김종국은 “우리 분열아니다 문제 없다”며 다시 게임에 열중했다. 하지만 또 김종국이 팀원들에게 ‘나와’라고 소리치자유재석은 “우리가 서로 존중해야지 ‘나와’이러지 마라, ‘나와주세요’ 해라”고 했고 김종국은 “알겠다”고 말하며 이내 ‘나와주세요’라고 정중하게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김종국을 말리는 지석진을 보며 “내가 반장 지석진 나대지마라”며 폭소, 하하는 “얼굴 못 생겻으면 마음이라도 착해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최근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조세호 결혼식과 관련해 “(조나단이)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고 겁나 먹더라. 축의금은 말할 수 없어 비밀로 하겠다”라고 말해 파장을 일었다. 가볍게 던졌던 김종국의 발언은 역풍을 맞은 것. 예능형 농담이라고 하지만 당사자도 아닌 김종국이 나서 축의금 지적을 하는 것은 선을 넘었다는 반응. 김종국의 경솔함을 지적하기도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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