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여순사건 연구회, 여순사건 전문가 17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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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여순사건 연구회'가 여순사건 전문가 17명을 양성했다.
여순사건 전문가들은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여순사건 역사학당'을 수료하면서 여순사건의 전개 과정과 구례지역 피해사례 등을 심도있게 파악했다.
2022년 1월부터 「여순사건법」이 시행된 후, 구례군에서는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여순사건 희생자 명예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순사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역사학당을 연구회 주관으로 기획·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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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여순사건 연구회'가 여순사건 전문가 17명을 양성했다.
여순사건 전문가들은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여순사건 역사학당'을 수료하면서 여순사건의 전개 과정과 구례지역 피해사례 등을 심도있게 파악했다.
2022년 1월부터 「여순사건법」이 시행된 후, 구례군에서는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여순사건 희생자 명예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순사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역사학당을 연구회 주관으로 기획·운영했다.
구례군은 "구례에서 3천 명 이상의 여순사건 희생자가 발생했다"며 "역사학당을 통해 희생자와 유족을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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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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