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KLPGA 상금·대상·최저 타수 석권...최종전은 마다솜 우승

이대건 2024. 11.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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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윤이나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 상금을 포함해 시즌 합계 12억 천여만 원으로 상금왕은 물론 대상 포인트 535점, 평균 타수 69.95타로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은 마다솜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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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윤이나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 상금을 포함해 시즌 합계 12억 천여만 원으로 상금왕은 물론 대상 포인트 535점, 평균 타수 69.95타로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장타를 앞세워 단번에 인기 스타로 떠올랐지만 같은 해 6월 오구 플레이를 알고도 경기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은 마다솜에게 돌아갔습니다.

마다솜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이동은과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전에서 결국, 승리를 거뒀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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