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협의체, 내일 출범...여당 "야당 참여 촉구"

임성재 2024. 11. 10. 19: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내일(11일) 야당의 참여 없이 출범합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전제 조건 없이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일 출범 첫 회의에는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가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한덕수 총리,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나올 예정입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회의에서는 의대 정원 문제와 의료 사고 면책 특례 조항, 전문의 처우 개선,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 활성화 지원 등을 다루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공의 단체의 불참 등을 이유로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엔 공문을 보내 참여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