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43살 배구 레전드 정대영 딸과 함께 은퇴
정충희 2024. 11. 10. 19:57
여자배구 전설인 43살 정대영이 공식 은퇴식을 갖고 코트와 작별했습니다. 정대영은 V리그에서 19년 동안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며 4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런던 올림픽 4강의 주역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합니다. 정대영의 은퇴식은 여자배구 유망주인 딸과 함께여서 더 특별했는데요. 정대영은 평소에 딸의 존재가 선수 생활을 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해왔는데요. 은퇴식도 당연히 딸 김보민 양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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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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