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썸남 김동준과 6주만 재회 “안 어울려” 유재석 반대에 당황 (런닝맨)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지예은이 썸남 김동준과 6주 만에 재회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주제넘는 반장 선거'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베이비몬스터 라미, 로라와 배우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앞서 김동준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지예은을 향해 "왜 동준이 옆에서 한마디도 못하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예은아 너 얼굴 안 본다고 하지 않았냐"고 추궁, 지예은은 "저는 진짜 얼굴 안 본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종국은 "동준이 만난다면 우리가 허락하겠다"며 김동준을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재석은 "동준이와 예은이는 될 수가 없다. 안 어울린다"며 반대했다. "왜요?"라고 되물은 지예은은 "제가 진짜 진국이다"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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