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한동대, 글로벌 멘토와 청년 만나는 네트워킹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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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한동대학교와 지난 8~9일 양일간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는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행사로 포항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많은 청년들이 모여 서로 영감을 나누고 글로벌 인재와 소통하는 소중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며,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가 포항만의 특색있는 스타트업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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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영감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 마련
경북 포항시는 한동대학교와 지난 8~9일 양일간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는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 미국 빅테크 개발자, 교육, 문화예술, ESG 등 40명의 전문가 및 기업인이 청년들과 소통하며 영감을 나누는 특별한 네트워킹 장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끌었다.
8일에는 어도비(Adobe) 등 미국 빅테크 개발자와 GM 디자이너, 한인 창업가들의 생생한 실리콘밸리 적응기에 대한 네트워킹을 실시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에 대한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동대학교 출신 창업가들의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를 담은 패널토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한동대 창업가, 실리콘밸리, 세계시민교육, ESG, 문화예술, 바이오, 소셜임팩트 등 희망하는 분야별 전문가와해 그룹 세션을 진행하며 해당 분야에 대해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행사로 포항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많은 청년들이 모여 서로 영감을 나누고 글로벌 인재와 소통하는 소중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며,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가 포항만의 특색있는 스타트업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의 행사에서 미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우수 스타트업 생태계 보유국 전문가 및 국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즌 등 스타트업 도시 포항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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