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경강로 용문터널서 3중 추돌사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류수현 2024. 11. 10.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후 6시 5분께 경기 양평군 경강로 서울 방향 용문터널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불이 났다.

교통사고와 차량 화재로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차 사고 방지와 배연 작업 등을 위해 길이 345m 용문터널 통행은 2차로 모두 차단됐다.

양평군은 이날 오후 6시 35분께 재난 문자를 보내 "용문터널 내부에서 교통사고(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은 접근을 통제한다"고 안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10일 오후 6시 5분께 경기 양평군 경강로 서울 방향 용문터널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불이 났다.

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교통사고와 차량 화재로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30여대와 인원 90여명을 동원해 오후 6시 42분께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

2차 사고 방지와 배연 작업 등을 위해 길이 345m 용문터널 통행은 2차로 모두 차단됐다.

양평군은 이날 오후 6시 35분께 재난 문자를 보내 "용문터널 내부에서 교통사고(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은 접근을 통제한다"고 안내했다.

용문터널 차량 사고 화재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