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정책 당국자, 책상에 앉아 생각으로 대응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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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정책 당국자들이 책상에 앉아서 머릿속으로 생각해서 하는 대응을 하지 말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경제 상황 변화와 관련한 정책 방향은 기업의 이야기를 꼭 듣고, 현장에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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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정책 당국자들이 책상에 앉아서 머릿속으로 생각해서 하는 대응을 하지 말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경제 상황 변화와 관련한 정책 방향은 기업의 이야기를 꼭 듣고, 현장에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임기 반환점을 맞아 대통령실과 내각은 심기일전해 최선의 구체적인 대응을 찾아나가되, 항상 기업들의 사정을 듣고 이를 국익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반영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맞은 시점에서 열린 오늘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한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고, 대통령실도 별도의 보도자료 배포 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471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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