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거짓말에 제작진도 나섰다.."동문들 제보 기다려" ('런닝맨')

김수형 2024. 11. 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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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제작진까지 나서 지예은 허언증(?) 잡기에 나섰다.

다음은 지예은이 교복을 입고 등장, 중앙여고 출신이라고 했다.

지예은은 "학교 홍보모델이었다"고 하자모두 "진짜? 표지에 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옛날에, 근데 표지 없다"고 해 또 허언증에 휩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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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제작진까지 나서 지예은 허언증(?) 잡기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교복 자율화 콘셉트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송지효는 ‘일산 꽃도령’ 시절로 소환. 실제 일산 얼짱 출신이란 말에 송지효는 “2짱이다, 일짱은 성혜성이 1등”이라며 실명을 거론해 폭소하게 했다.

다음은 지예은이 교복을 입고 등장, 중앙여고 출신이라고 했다. 지예은은 “학교 홍보모델이었다”고 하자모두 “진짜? 표지에 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옛날에, 근데 표지 없다”고 해 또 허언증에 휩싸인 것.

실제 제작진이 연락했으나 학교 측에서 자료가 없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동문들의 제보기다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최근 올린 지예은이 화보를 언급, 윙크하고 있는 과즙미 폭발한 사진이었다. 유재석은 “너무 예쁜데 과하다”며 폭소, 하하는 “그 동안 기분 안 좋았는데 배꼽잡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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