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이어 ‘공개열애’ 남창희 결혼하나‥“내년 5월14일 예고”(1박2일)

배효주 2024. 11. 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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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의 '내년 결혼설'이 불거졌다.

"결혼 예정이냐"는 말에 남창희는 "아직 결혼 예정은 없다. 좋은 일이 있으면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으나, 계속해서 몰아가는 '1박2일' 멤버들에 화를 버럭 내며 "없는데 어떻게 이야기하냐.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1박2일' 멤버들은 계속해서 "내년 기대해도 되나"라 했고, 심지어 문세윤은 "날짜를 제가 찍어주겠다. 5월 14일에 가도록 하겠다"고 남창희의 결혼식 날짜까지 점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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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남창희의 '내년 결혼설'이 불거졌다.

1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충청남도 논산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조세호를 대신해 그의 20년 지기 절친 남창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딘딘은 조세호의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면서 "이거 말해도 되나?"라며 "남창희 씨가 사회를 봤는데, 옆에 여성분을 두고 '인사해 내 여자친구야'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여자친구 만나고 있다는 건 기사가 났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결혼 예정이냐"는 말에 남창희는 "아직 결혼 예정은 없다. 좋은 일이 있으면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으나, 계속해서 몰아가는 '1박2일' 멤버들에 화를 버럭 내며 "없는데 어떻게 이야기하냐.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1박2일' 멤버들은 계속해서 "내년 기대해도 되나"라 했고, 심지어 문세윤은 "날짜를 제가 찍어주겠다. 5월 14일에 가도록 하겠다"고 남창희의 결혼식 날짜까지 점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남창희는 "조세호 씨가 항상 저를 자기보다 아래로 생각한다"면서 "저를 여기에 불렀다는 건 마음 편하게 다녀오겠다는 이야기다. 자기 위치가 그대로 남아있길 바라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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