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신예은 SNS에 답했다… "서운하면 나와라"

김진석 기자 2024. 11. 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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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가 신예은의 SNS에 직접 답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신예은의 SNS를 전했다.

앞서 신예은은 인물퀴즈에서 하하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못 알아본 '런닝맨'의 장면을 캡처해서 럽로드 한 바 있다.

하하는 "예은이가 예쁜데, 너무 예쁘게 사진이 나왔다"라고 해명했고 이어 "서운하면 나와라"라고 신예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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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 하하가 신예은의 SNS에 직접 답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고등학생이 되어 가을 소풍을 다니며 배지를 획득해야 하는 '주제넘는 반장 선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신예은의 SNS를 전했다. 앞서 신예은은 인물퀴즈에서 하하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못 알아본 '런닝맨'의 장면을 캡처해서 럽로드 한 바 있다.

하하는 "예은이가 예쁜데, 너무 예쁘게 사진이 나왔다"라고 해명했고 이어 "서운하면 나와라"라고 신예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지예은은 "서운하다"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지금 김태리 씨랑 '정년이' 찍느라 바쁘다"라고 말하자 하하는 "우리는 다른 예은이 구했다"라며 지예은을 가리켰고, 양세찬은 "우리에게는 지예은이 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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