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교 탁구 1위 김가온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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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탁구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 교류전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김가온 선수가 수비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 두호고 소속 김가온 선수는 현 국내 고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강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 중인 고교 선수들 중 선발을 거친 남·녀 선수 등 3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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