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에서는 안 받아봐서” 대만전 마지막 모의고사인데, 65억 안방마님 선발에서 왜 뺐을까…류중일 이유 있는 선택 [MK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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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가 선발로, 동원이가 뒤로 나간다."
경기 전 만난 류중일 감독은 "4번타자로는 보경이가 나선다. 오늘 포수 마스크는 (김)형준이가 쓴다. 동원이가 불펜장에서는 불펜 투수들의 공을 많이 받아 봤는데, 실전에서는 아니었다. 그래서 형준이가 선발로, 동원이가 뒤로 나간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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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가 선발로, 동원이가 뒤로 나간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0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비를 위해 대만프로야구 웨이취안 드래곤스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지난 8일 대만에 입성한 한국은 8일 휴식을 취한 후 9일 톈무구장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연습경기를 치른 후 11일 휴식, 12일 공식 훈련 및 기자회견을 가진 뒤 13일 조별리그 B조 대만과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목표를 하고 있는 도쿄돔 입성을 위해서는 대만전 승리가 필요하다.
선발은 임찬규다. 올 시즌 25경기 10승 6패 1홀드 평균자책 3.83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빠진 원태인(삼성 라이온즈)를 대신해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다.
류중일 감독은 “찬규는 2이닝 정도 던진다. 이후에는 불펜 투수들이 나선다. 타자들도 몇 타석을 소화할지는 상황을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발 투수들은 상무전에서 던져 나서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날은 8회까지 정규 경기처럼 진행되며 9회에는 승부치기가 진행된다.
또한 이날 경기는 일반 팬들에게도 개방된다.
[타이베이(대만)=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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