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국정원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현행범 체포
김효진 2024. 11. 10.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중국 국적 A씨를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내곡동에서 드론으로 사적 제194호인 헌인릉을 찍다가 인근에 있는 국정원 건물도 함께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 신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중국인 관광객이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중국 국적 A씨를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내곡동에서 드론으로 사적 제194호인 헌인릉을 찍다가 인근에 있는 국정원 건물도 함께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역은 군부대 등 보안시설이 있어 드론 비행이 금지되어 있다. A씨는 허가 없이 드론을 날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 신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뉴스24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재벌식 재건축 알박기"…한남하이츠 해법 '미궁' [현장]
-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뉴스가 십상시…거짓의 산 무너질 것"
- 미코 몸매도 걱정스런 초미니…이하늬, 초밀착 짧은 치마에 안절부절 [엔터포커싱]
- "중국요리 훔쳤다"…'바쓰' 논란에 백종원·정지선 입 열었다
- "여자는 잘 안 먹길래 깍두기 안 줬다"…군산 유명 중식당서 女손님 차별 논란
- '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소말리 "누가 쫓아온다" 112 신고
- 명태균 "내가 여사한테 청와대 가면 뒈진다고 했다"
- 기아·GM, 국내 픽업트럭 시장서 KGM 아성에 도전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수수료 '최후통첩'…말 아끼는 배달앱 "마지막까지 충실히 협의" [IT돋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