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국도서 음주운전하다 가로수 들이받은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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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고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 42분께 고성군 거진읍 봉평리의 한 국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K7 승용차를 몰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07%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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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고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 42분께 고성군 거진읍 봉평리의 한 국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K7 승용차를 몰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07%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A씨는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기타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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