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성장에 보탬” 전자랜드, 결식아동에 가전제품 기증

정정욱 기자 2024. 11. 10.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자랜드가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결식 우려 아이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과 102개 지방정부, 약 42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 안전망이다.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혜택을 받는 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별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과 함께 지역 밀착 봉사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세탁기 지원 모습. 사진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가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결식 우려 아이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과 102개 지방정부, 약 42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 안전망이다.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혜택을 받는 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별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세탁기, 밥솥, 공기청정기, 제습기,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이 창단한 ‘코끼리 봉사단’ 활동의 일환이다. 코끼리 봉사단은 전자랜드 임직원이 각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에 나서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 단체다. 

홍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향후 코끼리 봉사단 활동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대구 달서구 파워센터 죽전점과 전북 군산 파워센터 수송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죽전점에는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로 H&B(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입점했으며, 수송점에는 ‘뷰티 특화존’을 마련해 마사지기, 가정용 제모기, 구강세정기 등을 판매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