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2’ 백종원 눈물의 최종회

2024. 11. 10. 18: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패커.

tvN 예능 <백패커2>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김치찌개 3천 원’으로 따뜻한 청년 밥상을 선물해온 청년밥상문간을 찾으며, 백종원을 비롯한 멤버들이 감동의 눈물을 쏟는 모습이 그려진다. 의뢰인으로 등장한 이문수 신부는 8년간 배고픈 청춘들을 위해 헌신해 온 사연을 전하며, ‘백패커’ 팀을 작은 주방에서 장사 도전에 나서게 한다. 백종원은 IMF 시절 직접 만두를 빚어가며 가게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장사 전략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고경표가 백종원의 “너 가수야?” 질문에 “저 홍서범인데요?”라고 답하며 폭소를 유발하는 등,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이 어우러진 이번 마지막 회차는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tvN ‘백패커2’의 마지막 출장 이야기가 오늘(10일) 방송된다. 저녁 7시 40분 방영될 24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출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 백종원과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가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이다. 청년밥상문간은 3천 원의 저렴한 가격에 김치찌개를 제공해 배고픈 청춘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온 가성비 식당이다.
‘백패커2’ tvN 

이날 출장단은 새벽부터 모여 서대문구의 대학교 골목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의 모습을 보고 다소 당황했다. 현장에 도착한 백종원은 “3천 원으로 김치찌개를 운영한다고?”라며 놀라워했다. 청년밥상문간은 약 8년 전 이문수 신부가 고시원에서 굶주림에 세상을 떠난 한 청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직접 설립한 식당이다. 이 신부는 “김치찌개만으로 청년들의 허기를 채우는 것이 아쉬웠다”며 출장단에게 다양한 메뉴로 청년들에게 더 풍성한 식사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tvN ‘백패커2’ 

이에 백종원과 출장단은 청년밥상문간을 찾은 손님 100명을 위해 ‘백패커’ 역사상 최초로 정식 장사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백종원은 “비록 3천 원이지만 30만 원짜리 한 끼처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출장단은 좁은 주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은 식당의 메인 메뉴인 김치찌개를 넘어 새로운 메뉴로 김치만두전골을 선택했다. 그는 IMF 시절 직접 만두를 빚으며 만둣집을 운영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고유의 김치만두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출장단은 무려 400개의 만두를 빚는 대규모 작업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김치를 다지는 일부터 시작해 만두피에 속을 채워넣는 작업까지 힘을 합쳐 준비했으며, 재료를 비비는 장면에서는 마치 태극권을 연상케 하는 비빔쇼가 펼쳐져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백패커2’ tvN 

좁은 주방이지만 출장단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서로 도우며 장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담겼다. 고경표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분위기를 밝게 했고, 이를 본 백종원은 "너 가수야?"라며 고경표의 정체에 흥미를 보였다. 이에 고경표는 “저 홍서범이에요”라며 유쾌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과 이수근은 각각 자신들을 ‘닭장사’와 ‘대리기사’라고 소개하며 즉석에서 자신들의 별명을 지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윽고 백종원과 출장단의 첫 장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서툰 장사 시스템으로 인해 멤버들은 연이어 실수를 범하며 단체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은 장사천재답게 특유의 유연한 대처 능력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백종원의 능숙한 장사 방식과 멤버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김치만두전골은 손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백패커2’의 마지막 출장지인 청년밥상문간에서 청춘들에게 특별한 김치만두전골을 선사하며 감동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회차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천 원에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는 이문수 신부의 식당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이며, 백종원과 출장단이 만두 400개를 빚으며 손님들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은 훈훈한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백종원의 유연한 대처와 멤버들의 협력은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청년들에게 더 큰 위로를 안길 것이다. 시즌 1과 2를 합쳐 7,00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한 출장단의 여정이 마지막 방송에서 어떤 특별한 마무리를 보여줄지, 눈물과 감동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24개 출장지에서 135가지 요리를 선보이며 4,011명의 배식 인원과 함께한 백패커 출장단의 6개월간 여정이 마무리된다. 이로써 시즌 1, 2를 합쳐 총 7,000명의 손님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 출장단은 마지막으로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으며 감동의 순간을 맞이했다. 모두가 함께 눈물짓는 출장단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0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tvN ‘백패커2’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의 마지막 출장지는 서울 서대문구의 청년밥상문간으로, 청춘들에게 따뜻한 김치찌개를 제공해온 가성비 식당이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과 출장단은 이문수 신부의 요청으로 기존 김치찌개 외에도 특별 메뉴인 김치만두전골을 준비해 손님 100명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좁은 주방에서 고경표의 유쾌한 노래와 허경환, 이수근의 재치 넘치는 별명까지 더해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만두 400개를 빚는 대규모 작업이 펼쳐졌다. 손님을 맞이하며 단체 멘붕을 겪기도 했지만 백종원의 능숙한 대처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4개 출장지에서 4,011명에게 식사를 제공한 여정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