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앞바다 밍크고래 1마리 혼획

전인수 2024. 11. 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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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1마리가 고성 앞바다에서 혼획돼 6000만원에 위판됐다.

10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고성군 대진항 동방 약 5㎞ 해상에서 6.67t급 자망 어선 A호가 양망 작업 중 고래를 혼획했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5.2m, 둘레 약 2.41m, 무게 약 1.5t으로, 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밍크고래는 해양 보호 생물에 해당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해 이날 600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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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5t 길이 5.2m
▲ 고성 앞바다에서 혼획된 밍크고래. 사진/속초해경 제공

밍크고래 1마리가 고성 앞바다에서 혼획돼 6000만원에 위판됐다.

10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고성군 대진항 동방 약 5㎞ 해상에서 6.67t급 자망 어선 A호가 양망 작업 중 고래를 혼획했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5.2m, 둘레 약 2.41m, 무게 약 1.5t으로, 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 밍크고래 1마리가 10일 오전 고성 앞바다에서 혼획돼 6000만원에 위판됐다. 속초해경 제공

고래에서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밍크고래는 해양 보호 생물에 해당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해 이날 6000만원에 위판됐다. 

#밍크고래 #앞바다 #속초해양경찰서 #고성군 #대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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