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제3회 춘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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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춘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8일 이월선 춘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이 주관한 가운데 춘천 삼천동 하키경기장에서 열렸다.
회원 70여 명을 비롯해 정종자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정한영 춘천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시체육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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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춘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8일 이월선 춘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이 주관한 가운데 춘천 삼천동 하키경기장에서 열렸다. 회원 70여 명을 비롯해 정종자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정한영 춘천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시체육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 결과 정정일 씨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위 김청자 씨, 3위 최은정 씨, 4위 박유복 씨, 5위 운숙자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이월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춘천에는 아직 전용구장이 없는 가운데 1주일에 3번씩 밖에 운동을 할수 없어서 선수 기량 문제가 있습. 전용구장이 생겨서 매일 운동할 수 있다면 도 단위 대회에서도 우승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전용구장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회원 분들이 부족한 시설과 짧은 운동시간에도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송년 친선경기 개최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춘천/박상근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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