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유로 미만 최고의 차' 기아 EV3, 獨서 품질 호평

한창호 기자(han.changho@mk.co.kr) 2024. 11. 10.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의 전기차 EV3가 출고되기도 전에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기아는 10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더 기아 EV3'가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타크'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유로 미만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의 전기차 EV3가 출고되기도 전에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기아는 10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더 기아 EV3'가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타크'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유로 미만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1976년 시작됐으며 그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총 78대의 차량에 대해 심사위원단 18명이 테스트를 진행한 후 14개 카테고리에서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

EV3는 유럽 배터리 주행가능거리 국제표준(WLTP) 기준 605㎞를 충족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넉넉한 공간성, 차급 이상의 다양한 편의사양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4만유로 미만 최고의 차'에 올랐다.

[한창호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