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전국 대체로 맑아…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 지속

김광현 기자 2024. 11. 10. 17: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날씨를 즐기고 있다.

월요일인 내일(11일)은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전반적으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 해안에는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전에는 강원 영동 중·북부에,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저녁에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10㎜, 경북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5㎜ 미만 등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당분간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인천·광주 10도, 철원 5도, 대전·세종 8도, 제주 16도 등입니다.

상당수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파고는 앞바다를 기준으로 서해·남해 0.5∼1.0m, 동해 0.5∼2.0m로 예보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